그리스를 둘러싼 위기감이 완화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습니다.



오늘(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4원 떨어진 달러당 1,093.0원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그리스 정부가 유럽연합(EU)의 부채 협상과 관련해 다소 우호적인 입장을 나타낸 것이 외환시장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야니스 바루파키스 그리스 재무장관은 대외채권단에 채무 탕감을 요구했던 기존 입장 대신 기존 채무를 새로운 형태의 국채로 교환하는 새로운 타협안을 제시했습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그렉시트 우려가 다소 완화되면서 환율은 하락 압력을 나타낼 것"이라며 "다만 원/엔 환율에 대한 경계로 하방 지지력은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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