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초로 신탁회사가 분양 대금뿐만 아니라 ‘수익금’까지 직접 관리 배분해 ‘투자안정성’ 높여

- 5년간 투자금 대비 12% 확정 수익 1순위 지급…구분등기 방식으로 객실별 소유권 부여









분양대금뿐만 아니라 수익금까지 금융기관인 신탁회사가 직접 관리하고 투자자(수분양자)에게 지급하는 호텔이 처음으로 등장했다. 그 동안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했던 ‘투명성’과 ‘안정성’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시도로 분양형 호텔 투자 패러다임의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분양형 호텔의 경우 운영사가 수익금을 관리하며, 호텔 전체의 운영비용을 제외하고 운영 수익을 배분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투자자 입장에서는 호텔 운영 수익을 정확히 알 수 없어 ‘위험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 29일 분양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 라마다 제주 노형 호텔은 운영사가 실투자금 대비 확정 수익률 12%를 5년간 보장하고, ㈜생보부동산신탁이 분양 대금과 수익금을 관리, 지급한다. 확정보장 기간 동안 ㈜생보부동산신탁과 자금관리계약을 체결하고 생보부동산신탁이 호텔 매출금을 관리하면서 수익금을 지급하는 구조이다.







분양대금을 신탁회사가 관리하는 곳은 연이어 등장하고 있지만 수익금까지 관리, 지급하는 호텔은 라마다 제주 노형 호텔이 국내에서는 처음이며 유일하다.







특히 ㈜생보부동산신탁은 호텔 매출금에서 투자자 수익금인 임대료를 1순위로 지급한 후 장기적인 호텔건물관리를 위한 유지보수비용을 별도로 적립하고, 3순위로 운영사에 운영 수익을 지급하게 된다. 그만큼 투자자 수익을 최우선으로 보장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이다.







㈜생보부동산신탁은 1998년 신탁업법에 의거해 설립된 민간 최초 부동산신탁전문회사로 삼성생명과 교보생명이 각각 50%의 주식을 소유하고 있다.







라마다 제주 노형 호텔은 ‘제주의 강남’이라 불리는 노형동 917-2 일대에 위치하며, 구분등기방식으로 분양돼 객실별로 소유권이 부여된다.







지하 4층 지상 18층 규모로 전용 면적 23~28㎡ 총 352실 규모로 지어진다. 라마다 호텔 체인의 4~5성급 특급호텔인 ‘라마다’로 운영되며, 그 명성에 맞게 최상층에 하늘과 맞닿은 야외수영장을 설치하는 등 최고급 시설들로 갖춰진다. 이를 위해 최초 설계부터 라마다 본사 인테리어 팀과 긴밀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라마다는 약 7,500개의 호텔을 거느리고 있는 세계 1위 호텔 그룹인 윈덤에 속한 브랜드로 라마다 프라자, 라마다, 라마다 호텔&스위트, 라마다 리조트&호텔, 라마다 앙코르 순의 5등급으로 구성된다. 라마다 제주 노형 호텔은 특급호텔 규모의 라마다 급으로 지어진다.







라마다 제주 노형 호텔의 분양가는 주변 분양형 호텔 대비 3.3㎡당 평균 100만원 저렴하다. 라마다 제주 노형 호텔의 분양가는 3.3㎡당 1146만원 수준으로, 실투자금 기준 1억원 미만의 소액 투자로도 특급호텔 객실을 소유할 수 있다.







또한 개별 등기를 할 수 있어 투자자들은 객실 소유권을 아파트처럼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어 환금성도 뛰어나다. 중도금(분양가의 50%)을 무이자로 빌려주기 때문에 초기 투자금 부담도 적다.







계약자에게는 수익금뿐만 아니라 연간 10일 호텔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숙박권과 제주 왕복항공권 2매, 특급 호텔(1박), 골프라운딩권(1팀)의 혜택도 제공된다.







탁월한 입지조건과 높은 미래 가치는 호텔 객실 가동률과 직결되어 투자를 결정하기 전에 반드시 꼼꼼히 따져봐야 할 요소이다.







라마다 제주 노형 호텔은 제주공항에서 차로 8분 거리에 위치하며, 신라면세점은 걸어서 3분만에 도착할 수 있다. 중국 관광객 등으로 평일 낮 시간에도 수백명이 인파가 몰리는 바오젠 거리도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다. 롯데면세점(예정),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이마트, 제주도청 등 생활편의시설과 관공서도 반경 1km 내에 들어서있다.







최근 노형동 일대 지가는 가파른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어 배후수요와 미래 가치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이는 서귀포시 중문에 있는 롯데면세점이 라마다 제주 노형 호텔 인근을 이전할 예정이며, 2만 3300㎡ 부지에 총 사업비 1조원을 투입해 조성되는 168m, 38층 규모의 초고층 호텔과 콘도미니엄 시설인 ‘드림타워’의 후광효과 덕분이다.







엔에이치산업개발 최광혁 대표이사는 “라마다 제주 노형 호텔은 국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최고급 시설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독보적인 특급 호텔이 될 것”이라며 “면세점, 카지노, 바오젠 거리 등 24시간 쇼핑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주변시설과 결합해 풍부한 관광 수요는 물론 투명한 운영으로 투자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책임준공을 맡은 경림종합건설은 제주도 내 최상위 건설업체로 서귀포 비스타케이 1, 2차를 시공한 바 있다.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688번지 진영빌딩 2층에 있다. 준공은 2017년 2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688-4202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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