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3일 녹십자에 대해 성장품목 증가로 실적 개선 지속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16만1000원을 유지했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녹십자에 대해 “올해 매출에서 태국 플랜트 수출(TRC) 부문이 제외돼 500억원 내외의 매출액이 줄어드는 변수가 있다”며 “그러나 수두백신, 남반구 독감백신 수출계약 확대로 연간 백신수출은 약 40% 증가해 TRC 제외에 따른 감소 효과를 상쇄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하 연구원은 “국내에서는 대상포진 관련 제품,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매출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중국에 알부민, 북미에 면역제제를 판매하는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며 “오는 2017년 이후 성장세는 물론 점진적인 주가상승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김도엽기자 dy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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