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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켓 포커스] [TODAY 핵심전략] - 美 증시 상승, 국내 증시 호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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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켓 포커스] [TODAY 핵심전략] - 美 증시 상승, 국내 증시 호재일까

    장용혁 한국투자증권 eFriend Air 팀장

    美 증시 상승, 국내 증시 호재일까

    전일 외국인들이 선물 계약을 굉장히 많이 샀다. 연기금도 기록을 갱신하며 매수 규모를 늘렸다. 전일 미 증시 반등을 감안하더라도 이번 FOMC는 해프닝으로 지나가는 것으로 보인다. 달러가 계속 강세로 가면 미국 수출 기업들의 표정은 안 좋아진다. 이런 부분을 상쇄시켜주는 것이 저유가기 때문에 버텨낼 수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 저렴한 이자로 국채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했는데 금리가 자꾸 올라가면 국채 수익률이 올라갈 가능성이 높아져 부담감이 커진다. 연준은 현재 4조 8,000억 달러의 채권을 갖고 있다. 금리와 채권 가격은 반대로 가기 때문에 금리가 올라가면 연준이 좋아하지 않는다. 따라서 아무도 미국의 금리가 급격하게 오르는 부분에 대해 좋아하지 않는 것이다. 달러 강세도 마찬가지다. 저유가와 강달러의 부정적인 조합에 대한 연준의 의견이 미약했기 때문에 좋지는 않지만 시장을 부러뜨릴 수 있는 이슈는 아니다. 삼성전자는 자사주 매입이 종료됐으며 현대차는 오늘 신청된 자사주 매입이 10만 1,946주로 오늘 체결될 것으로 보여 현대차의 자사주 매입도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시가총액 넘버1, 2의 자사주 매입이 종료된다는 것을 역발상적으로 해석하면 이제까지 받아주던 시가총액 넘버1, 2의 매수분이 없어지는 것이다. 이로 인해 매도 강도는 줄어들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부분에 맞춰 시장을 본다면 FOMC 이슈는 해프닝으로 지나갈 수 있다. 수급은 바뀐 것이 없으며 시가총액 넘버1, 2의 자사주 매입이 종료되면서 잠재적인 매물이 소화됐기 때문에 밑으로 무너질 가능성보다 반등의 가능성을 여전히 끌고 가는 것이 맞다.

    오늘 시장 특징주 점검

    전일 한국거래소가 공공기관에서 해제됐다. 앞으로 자본시장 활성화와 국제화 요구에 부흥하는 쪽으로 가겠다는 것은 표면적인 것이다. 결국에는 IPO 가능성이 있어 IPO할 때 수혜받는 곳이 나오게 된다. 현재 거래소 지분은 29개 증권사와 7개 선물사를 비롯해 40개 기관이 최대 5%씩 보유하고 있다. 이 5%씩 보유하고 있는 지분의 원가가 주당 14만 원으로 증권사 장부마다 반영되어 있어 상장되면 주가 상승 가능성이 있는 종목들이 있다. NH투자증권은 NH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이 합병했기 때문에 5%가 넘는 7.45%의 지분을 갖고 있다. 따라서 오늘 증권주들 중에서 가장 수급이 좋은 쪽도 NH투자증권이다. 이외에는 유안타증권, 대우증권 등이 있다. 이 종목들은 IPO 얘기가 더 나오면 한번에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얘기가 나올 수 있는 증권사들로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하지만 오늘 시장에서 이슈가 있어 증권주 쪽으로 매기가 쏠린 것으로 똑같은 이슈로 밀고 올라가지는 않는다. 삼성전기는 실적이 나왔는데 눈높이가 낮아 기대가 없었다. 4분기 영업이익이 344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주식은 상승률 게임으로 전년 대비 얼마나 뛰었는가의 게임이다. 따라서 시장에서는 만족하는데 여기에 자사주 200만 주를 발표했다. 삼성SDI은 올해부터 제일모직의 소재사업 부문 합병이 반영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 4분기 실적 발표도 372억 원으로 가이던스를 부합했다. 현대제철과 포스코가 함께 실적을 발표했다. 현대제철은 엄청난 서프라이즈가 나왔지만 포스코는 쇼크가 나왔다. 하지만 오늘 현대제철 음봉 처리되고 있으며 포스코는 춘절을 전후로 유통재고를 늘리는 경향이 강한데 최근 재고량이 낮기 때문에 기대감을 갖고 봐도 괜찮다. 기대치가 높은 종목이 좋은 것이 아니다. 낮은 기대치에서 터닝을 보이고 있는 종목 쪽으로 관심도를 끌고 가기를 바란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김태일기자 ti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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