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 힐미’ 김유리, 동거사실 밝힌 지성에게 ‘따귀’

[연예팀] ‘킬미, 힐미’ 김유리가 지성에게 따귀를 날렸다.

1월2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극본 진수완, 연출 김진만 김대진)에서는 차도현(지성)의 집을 찾아간 한채연(김유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채연은 차도현에게 “내가 네 첫사랑이라고 하지 않았느냐. 왜 마음이 변했느냐. 기준(오민석) 오빠 때문이냐. 네 마음에 누가 있는 거냐. 오리진(황정음)이라는 그 여자냐. 그것도 아니면 내가 기준 오빠 버리고 오면 되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차도현은 “정말 내 대답이 듣고 싶냐. 오리진 씨 나와라”고 말했다. 차도현 집 안에서 두 사람의 대화를 엿듣고 있던 오리진은 당황하면서 밖으로 나왔다.

차도현은 한채연에게 “이제 대답이 됐느냐”고 물었고, 한채연은 차도현의 뺨을 때린 뒤 자리를 떠났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킬미, 힐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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