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하나금융에 대해 지난 4분기 실적이 컨센서서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를 기존 5만원에서 4만6000원으로 하향조정했습니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위원은 "하나금융의 작년 4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7.9% 늘어난 950억원을 기록,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작년 대출 성장은 그룹 기준 3.4%로 부진할 것으로 관측돼 타 금융지주사들 대비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기준금리 인하 영향이 본격화되면서 그룹 순이자마진은 5bp 하락할 전망"이라며 "이는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카드를 포함한 수치"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마진은 각각 6bp, 7bp 낮아지면서 더 큰 폭의 하락이 예상된다"며 "그룹 이자이익은 전분기 대비 1.9% 감소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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