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오늘(27일) 이사회를 통해 충북 충주메가폴리스에 맥주2공장을 신설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투자금액은 5천890억 원으로 롯데칠성 재작년 자기자본 기준 24.3% 규모로, 투자기간은 오는 3월 2일부터 2017년 12월말까지입니다.



롯데칠성은 "맥주 생산능력 증대를 위해 20만킬로리터 규모의 공장을 신축한다"며 "기존 맥주 1공장 10만킬로리터를 포함하면 총 생산능력은 30만킬로리터"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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