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닝보 케이스타일 엑스포`의 중국 현지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26일 중국 절강성 닝보시에서 개최되는 `2015 닝보 케이스타일 엑스포` 중국 현지 기자회견이 열렸다. 중국 절강성 닝보시와 절강 닝보 웨딩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의 공식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절강성을 비롯하여, 인근의 상해, 안후이성, 장시성 기자단 등 주최 측 집계 50여명의 기자단과 절강성 웨딩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중국 현지 조직위의 천장화(CHEN ZHANHUA) 회장은 본격적인 기자회견에 앞서 "3월에 열리는 절강 닝보 혼경 박람회와 `케이스타일 엑스포`의 동시 공동개최는 닝보시와 절강성을 넘어서 중국 전역에 다시 한류, K-Style의 붐을 일으킬 것이다"라며, "이번 박람회가 중·한 , 한·중 교류에 다시 한번 박차를 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자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박람회의 한국 주관사인 엠프레젠트 홀딩스의 김요셉 대표는 "절강성, 특히 닝보시는 중국에서도 그 규모를 인정받은 국제무역항으로 물류의 거점지구이며, 상·공업이 발달한 지역으로서, 도시 발전 속도나 그 규모가 중국 내 어느 곳보다 높은 곳으로 한국의 기업들이 이제 상해나 북경이 아닌 절강성 닝보시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이어 진행된 기자와의 질의 응답 시간에는 이번 박람회의 주요 상품 구성군과 박람회의 기대효과에 대한 질문이 많았으며, 특히 엠프레젠트 홀딩스에서 준비한 `한·중 음악교류제`와 `미시즈퍼스트`에 대한 질문 공세가 이어졌다.



또한 간담회에 참석한 중국 절강성웨딩협회 관계자들의 한국 웨딩 산업 동향에 대한 질문이 이어져 중국 내 한국의 웨딩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간담회 직후 엠프레젠트 홀딩스와 절강성 웨딩협회 측은 한·중 웨딩산업 활성화 및 교류를 위한 한·중 웨딩 포럼을 4~5월 경 한국에서 개최할 것을 확약했다.



한편, `2015 닝보 케이스타일 엑스포`는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에 걸쳐 중국 절강성 닝보시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중국 절강성 박람회 중 한국관 단일·최다규모로 진행되고 있어 중국 현지의 관심뿐만 아니라, 한국 기업들의 관심과 문의 또한 뜨겁다.









이하 질의 응답에 대한 일문일답.



Q. 이번 박람회에 한국에서 어떤 상품들이 출품이 되며, 규모는 어느정도 인가요?



A. 이번 박람회의 목적은 한국의 다양한 상품을 중국에 소개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의 다양한 상품 구성군이 준비되어있는데 특히 웨딩, 패션, 뷰티 쪽에 많이 집중되어있습니다. 그 규모는 약 160개 부스의 규모로 진행되고있습니다.



Q. 이번 박람회를 통해서 얻어지는 기대효과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A. 케이스타일엑스포는 한국의 상품을 중국 특히 절강성과 닝보시에 소개하는데 주 목적이 있습니다. 상업과 공업이 발달한 닝보시에 한국업체들이 진출하게 되었을 경우, 그 시장 규모는 어마어마한 경제적 이익을 발생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중국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절강성 내에 자리잡게 될 경우, 중국의 산업개방 초기부터 놀라운 속도로 발전 해온 절강성의 산업 인프라와 인적 인프라를 활용하여 발생시킬 수 있는 시너지효과는 무궁무진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Q. 케이스타일엑스와 같이 열리는 프로모션에 대해 이미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어떤 프로모션이 준비되어있나요?



A. 엠프레젠트 홀딩스는 아시아권 최대의 미인대회 프로모터사입니다. 저희가 진행 중인 미인대회 중 한국 미시즈들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수 있는 미시즈퍼스트의 Grand Final무대가 이곳 박람회장에서 박람회 이틀째 되는 날 열립니다. 또한 한국의 K-POP과 중국의 음악이 교류하고 공감할 수 있는 그래서 관객분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한·중, 중·한 음악교류제가 박람회 개회 프로모션으로 열리게 됩니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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