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아이린과 가수 민(그룹 미쓰에이)이 서울 성수동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K-Style 시즌 3`(기획 이상호 CP, 연출 유지희 PD) 5회 녹화 현장에서 촬영에 열중하고 있다. 30일 방송되는 5회에서는, 백치미 공주병 모델 아이린과 스타병에 걸린 미쓰에이 민의 질투와 견제를 주제로 페이크 드라마와 월간지 CECI(쎄씨)의 화보 촬영이 그려진다.



`K-Style 시즌 3`는 한국의 라이프 스타일물 `K-Style`의 3번째 시즌으로, 미국과 동남아, 해외 시청자를 겨냥해 한국의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줄 예정. 그간 `케이스타일`은 한국의 전반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셀럽과 외국인 출연자를 통해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보여줬다. 기존 2개의 시즌을 통해 보여주었던 정보전달과 서울의 모습을 벗어나, 리얼리티가 살아있고, 외국인들이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숨겨진 한국의 모습을 공개한다.



`K-Style 시즌 3`는 `Me, Myself & Mirene`, `꽃보다알베(One gentleman from Verona)`, `Sarah’s List` 등의 코너로 구성되며, 이 중 `Me, Myself & Mirene`에는 모델 아이린과 그룹 미쓰에이(miss A)의 민이 출연한다.



동남아 `Ch M(채널엠)`을 통해 아시아권 15개국에 방송되며, Mnet America(엠넷아메리카)를 통해 미국 전 지역에 방송된다. 동남아 Star World(Fox International)에도 편성이 예정되어 있으며, 한국에서는 YouTube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박성기 기자] show@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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