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편단심 민들레’ 전승빈, 최수린에 서울회관 요구…최재성과의 갈등 부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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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편단심 민들레’ 최재성과 최수린 사이가 틀어졌다.
27일 방송된 KBS 2TV ‘TV소설 일편단심 민들레’(연출 신창석, 극본 이해정 염일호) 111회에서는 장 마담(최수린 분)을 찾아간 차용수(전승빈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미 두 사람은 신대성 사장(최재성 분) 모르게 수번의 만남을 가졌던 사이.
차용수는 어쩐 일로 자신을 찾은 것이냐 묻는 장 마담에게 서울회관을 자신에게 넘길 것을 요구한다. 그 제안에 장 마담은 흥미롭다는 듯이 “이건 또 뭘까. 그깟 서울회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지만. 밥장사라도 하시게?”라며 물었다.
그에 차용수는 “신세영 씨(홍인영 분)에게 넘길 것”이라고 답했고, “설마 세영이를 좋아하기라도 하는 건가?”라고 묻는 장마담에게 좋을 대로 생각하라며 말을 아꼈다. 앞서 신세영은 차용수를 찾아가 서울회관 일을 계속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청했던 터.
차용수의 제안에 장 마담은 마음 단속 잘 하라며 “나도 처음부터 신 사장 좋아했던 거 아니다. 불쌍하다, 안 됐다 그러다 발목 잡힌 거거든. 남녀사이라는 게 참 복잡 미묘한 거거든, 원래”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이제 그이가 싫어하는 일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용수의 제안을 거절했고, 그에 차용수는 “신 사장님이 전 부인에게 거액의 위자료를 넘긴 것은 아시냐”며 조롱조로 이야기하며 두 사람 사이 갈등을 부추겼다.
그 길로 신대성에게 달려간 장 마담은 자신을 아내 취급은 하는 것이냐며 섭섭함을 토로했지만 신대성은 오히려 역정을 내 그의 화를 키웠다.
한편, KBS 2TV ‘TV소설 일편단심 민들레’는 평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리뷰스타 노윤정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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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용수는 어쩐 일로 자신을 찾은 것이냐 묻는 장 마담에게 서울회관을 자신에게 넘길 것을 요구한다. 그 제안에 장 마담은 흥미롭다는 듯이 “이건 또 뭘까. 그깟 서울회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지만. 밥장사라도 하시게?”라며 물었다.
그에 차용수는 “신세영 씨(홍인영 분)에게 넘길 것”이라고 답했고, “설마 세영이를 좋아하기라도 하는 건가?”라고 묻는 장마담에게 좋을 대로 생각하라며 말을 아꼈다. 앞서 신세영은 차용수를 찾아가 서울회관 일을 계속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청했던 터.
차용수의 제안에 장 마담은 마음 단속 잘 하라며 “나도 처음부터 신 사장 좋아했던 거 아니다. 불쌍하다, 안 됐다 그러다 발목 잡힌 거거든. 남녀사이라는 게 참 복잡 미묘한 거거든, 원래”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이제 그이가 싫어하는 일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용수의 제안을 거절했고, 그에 차용수는 “신 사장님이 전 부인에게 거액의 위자료를 넘긴 것은 아시냐”며 조롱조로 이야기하며 두 사람 사이 갈등을 부추겼다.
그 길로 신대성에게 달려간 장 마담은 자신을 아내 취급은 하는 것이냐며 섭섭함을 토로했지만 신대성은 오히려 역정을 내 그의 화를 키웠다.
한편, KBS 2TV ‘TV소설 일편단심 민들레’는 평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리뷰스타 노윤정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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