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 본점, ‘키즈덤’(KIZDOM)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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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브랜드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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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덤’에서 선보이는 브랜드는 치크 로엠걸즈 오후 헌트키즈 코코리따 포인포 등 총 6개로 남녀 아동복과 신발, 액세서리 등 인기 아동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본점 키즈덤에 오픈하는 브랜드 중 ‘치크’는 실용적이면서 프렌치 내추럴 감성을 추구하는 아동복이다. ‘로엠걸즈’는 로얄프린세스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고감도 유럽풍 여아 브랜드, 오후는 미국적 풍부한 스타일과 컬러감의 베이직 아이템을 선보인다. ‘헌트키즈’는 브리티쉬 클래식 스타일의 전통 키즈브랜드로 유명하다.
‘코코리따’는 어린이 감성에 맞춘 코코몽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며 ‘포이포’는 곰을 주제로 한 아메리칸 캐릭터 캐주얼 감성과 소프트한 컬러감의 고감도 브랜드를 컨셉으로 하고 있다.
오픈특가 행사도 진행해 브랜드별 최대 50~70% 특가한정상품 판매와 구매금액대별 사은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우동주 남성스포츠팀장은 “그동안 본점의 약점으로 지적돼 오던 아동 파트의 브랜드를 강화하게 돼 자녀와 함께 쇼핑을 오는 고객들의 방문이 늘어나 아동 파트 뿐만 아니라 전 파트에 걸쳐 매출 상승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