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조 걸그룹 달샤벳(세리, 아영, 지율, 우희, 가은, 수빈)이 데뷔 4주년을 기념해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달샤벳은 지난 26일 공개된 ‘샤벳방송’ 34회에서 데뷔 4주년 기념 이벤트로 숙소에서 동물 잠옷을 입고 파자마 파티를 열었다.



이날 리더 세리는 캥거루, 지율은 상어, 아영은 공룡, 우희는 판다, 가은은 호랑이, 막내 수빈은 젖소 모양의 잠옷을 입고 귀엽거나 섹시한 포즈로 워킹을 하며 자신만의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젖소 잠옷을 입은 막내 수빈은 개그 본능을 숨기지 않고 우유를 들고 등장, 젖소 흉내를 내거나 헬륨가스를 마시고 랩을 하는 등 넘치는 끼로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멤버들은 동물 잠옷을 입고 나란히 앉아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거나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고 게임을 통해 벌칙을 수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리더 세리는 소속사를 통해 “데뷔 4주년을 맞아 ‘파자마 파티’를 테마로 ‘샤벳방송’을 만들어 봤는데 즐겁게 보셨으면 좋겠고, 무엇보다 4년 동안 한결같이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멤버들과 열심히 컴백 준비하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좋은 음악과 무대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샤벳방송’은 달샤벳이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는 리얼리티 영상으로 달샤벳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 중이다.



한편 달샤벳은 2011년 1월 6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수파 두파 디바(Supa Dupa Diva)’로 데뷔해 4주년을 맞았다.




와우스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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