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애니송 축제인 ‘란티스 페스티벌‘ 의 서울공연이 오는 30일부터 티켓 판매를 개시한다.



란티스 페스티벌의 서울 공연을 담당하고 있는 아뮤즈코리아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이번 달 30일 낮 12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인 인터파크에서 ‘란티스 페스티벌 서울공연’의 티켓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란티스 페스티벌 서울공연’의 티켓 판매 소식이 발표되자 국내 팬들의 반응은 매우 뜨거워진 상태로 이번 공연 라인업에 인기 가상 아이돌인 ‘러브 라이브’의 뮤즈가 참전하는 것이 대표적인 이유다.



음악과 애니메이션에서 대활약 한 바 있는 ‘러브라이브’ 의 극중 캐릭터 9명의 목소리를 맡은 성우 유닛 ‘뮤즈’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다수의 열혈팬을 보유하고 있는 자타공인 전세계 최고의 스타다. 팬들이 일본 공연에 직접 찾아가는 것은 물론, 지난해 국내에서 생중계 되었던 콘서트가 단숨에 전석이 매진될 정도로 강력한 팬덤을 자랑하고 있다.



실제로 이들의 란티스 페스티벌 서울공연 출연이 발표되자마자 아뮤즈코리아의 홈페이지는 물론, 각종 애니,게임 관련 사이트는 ‘뮤즈’와 관련된 단어들이 상위 검색어를 휩쓸었다.



현재 대다수 팬들은 티켓 판매가 공지되자 “티켓팅 대란이 일어날 것”이라며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뮤즈를 비롯해서, 잼프로젝트, 요즈카, 올드코덱스, 나노라이프, 키타 슈헤이 등 모든 참가자들 역시 열혈팬들을 보유하고 있, 이번 란티스 티켓팅은 각 아티스트의 팬들간에도 벌써부터 치열한 티켓팅 경쟁이 붙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아뮤즈코리아의 이재관 실장은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내한하는 만큼 최고의 공연이 될 거라고 자신한다. 란티스 페스티벌 서울공연에 팬들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브컬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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