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총선 결과에 영향을 받아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5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원 하락한 1,078.1원에 거래됐습니다.



환율은 그리스 총선에서 급진좌파연합인 시리자의 승리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위험자산 선호 현상으로 환율의 하락 압력이 커졌지만 미국 FOMC 등의 영향으로 낙폭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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