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남소현
사진=방송화면/남소현
‘K팝스타4’ 남소현이 탈락소감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이하 K팝스타4)에서는 본선 4라운드 캐스팅 오디션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남소현은 별의 ‘12월32일’을 선곡해, 다른 참가자들과 달리 홀로 캐스팅 오디션 무대에 섰다.

무대에 오르기 전 남소현은 “가사에 새해가 오지 않았으면 하는 뜻이 담겨있다. 나에게 힘든 일이 2014년에 좀 있었다”며 “2014년의 힘든 일이 끝나기 전까지 나에게는 새해가 오지 않았다는 뜻에서 공감이 많이 됐다”고 자신이 '12월32일'을 선곡한 이유를 밝혔다.

앞서 남소현은 학교에서 후배들을 괴롭혔다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제작진은 학교에 문의를 했지만 그런 적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결국 남소현은 어디에도 선택받지 못했다. 심사위원들은 남소현에게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말 많이 발전했다. 이제부터 열심히 하라”는 심사평을 남겼다.

특히 유희열은 남소현에게 “19살이라는 말이 확 생각난다”며 “계속 음악 할 것인가. 오늘은 많이 불안했다. 칼을 갈면서 연습하라”고 진심어린 조언을 했다.

남소현의 탈락에 누리꾼들은 "남소현 일진설 진실은?" "남소현 대단하네" "남소현 결국 탈락" "남소현 잘탈락했네" "남소현 진실이 궁금합니다" "남소현 탈락할만했다" "남소현 대박" "남소현 최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