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굿피플, 한국국제협력단과 함께 필리핀 아이따족 필리안 마을의 식수시설 복원 사업을 마쳤습니다.



아이따족 필리안 마을은 아시아나가 지난 2011년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곳으로, 당시 홍수로 인해 정수탱크와 공동 식수대가 파손돼 모든 주민들이 강물을 식수로 쓰고 있었습니다.



이에 아시아나는 지난해 11월부터 두 달 동안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물병 판매 캠페인을 벌여 거둔 수익금 전부를 필리안 마을 식수시설 복원 사업에 기부했습니다.



이 외에도 아시아나는 홍수 피해를 입은 필리안 마을을 인근 고지대로 옮기고 위생시설과 개량형 주택, 공동 축사 등 `아시아나 빌리지`를 만들어 주는 한편 자원봉사단을 꾸려 기본위생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필리안 마을은 필리핀 소수 민족 가운데 하나인 아이따족 300여 명으로 구성된 원주민 군락 마을로, 채집과 숯 판매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임원식기자 rya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하이드 지킬, 나` 한지민…남다른 볼륨감+아찔 가슴골, 반전 몸매 `후끈`
ㆍ디스패치 클라라 문자논란, 윤도현-장예원-강병규 일침
ㆍ총 당첨금 668억! 로또 1등 당첨자 리스트 공개 돼..
ㆍ글래머 여신 `신소연`, 롯데 강민호와 열애설...`그녀가 출연하는 방송은?`
ㆍ헬로비너스, 영국 패션잡지 커버 장식 `끈적끈적`한 매력~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