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동 t당 51만원 하락
건축자재, 전기통신자재, 토목자재 등 대부분 품목 가격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전기동(99.99% 이상)은 국제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t당 전주 대비 51만6000원 내린 712만6000원에 거래됐다. 이에 따라 동파이프(L타입 15A 15.88㎜ 0.426㎏/m) 가격 역시 떨어지고 있다. m당 3920원으로 한 달 전과 비교해 70원 하락했다.

귀금속류 시세는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스위스 중앙은행의 최저환율제 폐지 등으로 안전자산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국내 금 가격은 3.75g당 전주 대비 6200원 오른 16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은 가격 역시 3.75g당 전주 대비 120원 상승한 2360원으로 조사됐다.

이철규 < 한국물가협회 연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