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첫 싱글 일본 발매, `일본 정식 발매는 처음`



JYJ 첫 싱글 JYJ 첫 싱글



그룹 JYJ가 2015년 1월 일본에서 첫 싱글을 발매했다.



JYJ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어제(21일) JYJ의 이름으로 일본에서 처음으로 발매된 싱글 `Wake me tonigh`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발매되자마자 일본 오리콘 데일리 차트 2위를 비롯하여 타워레코드 데일리 차트, HMV 24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일본에서의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고 전했다.



이어 "다른 아티스트와 다르게 유통하는데 어려움이 있었기에 콘서트에서 먼저 곡을 발표, 이후 정식 발매까지 두 달의 시간이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JYJ가 일본에서 정식으로 앨범이 유통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내 JYJ의 인기는 꾸준히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왔다.



특히 지난해 여름 국내에서 발매한 정규 앨범 `JUST US`는 일본 정식 발매 없이 월간 타워레코드 차트 1위 및 오리콘 차트 주간 2위를 기록했다.



또 2013년 4월 일본 활동 없이 개최한 도쿄돔 단독 공연과 최근 도쿄·오사카·후쿠오카 돔 투어를 통해 24만 팬들을 만나며 여전한 위상을 과시했다.



현지 관계자는 "JYJ의 이름으로 처음 발매된 싱글에 현지 매체는 물론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큰 프로모션 없이도 타워레코드, 오리콘 차트 등 각종 차트를 휩쓸며 JYJ가 여전히 일본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사실을 실감케 했다"고 밝혔다.



한편 JYJ는 이와 함께 매거진 `The JYJ` 4호를 한·일 양국에서 동시 발간해 눈길을 끈다.




김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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