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가 용인서천 블록형단독주택지 민간참여형 공동개발 시범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앤디종합건설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민간참여형 공동개발사업은 LH가 토지를 제공하고, 민간이 주택을 건설하여 완공 후 일괄 분양하는 방식이다.



LH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해 교수, 감정평가사 등 부동산 분야 외부 전문가 3명과 주택 설계·시공·분양에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있는 내부직원 3명, 총 6명의 평가위원단을 구성해 지난 15일 민간사업자 선정평가를 실시했다.



평가실시 결과, 재무능력, 사업분양, 단지건축 3개 분야 총 9개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은 앤디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문윤태 LH 용인서천 PM팀장은 "민간참여형 공동사업으로 공사의 공신력과 민간의 창의력이 결합된 쾌적한 도심형 단독주택단지가 조성되어 실수요자의 인기가 높이질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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