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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시장 표준근로계약서' 문화산업 종사자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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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부, 근로조건 개선 추진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국제시장’은 문화콘텐츠산업에서도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상업영화 최초로 모든 스태프가 표준근로계약서를 작성해 법정 근로조건을 지키며 영화를 제작한 것. 하루 12시간만 촬영하거나 그 이상을 할 경우 추가수당을 지급하고 4대 보험을 보장하는 등 근로조건을 지키느라 제작비가 3억원 늘어났지만 모든 종사자가 만족했다고 한다.

    고용노동부는 국제시장의 성공을 계기로 문화콘텐츠산업 종사자에 대한 근로조건 개선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발표했다. 특히 패션디자이너 이상봉 씨가 청년들의 열정을 악용해 견습·인턴사원에게 몇십만원 수준의 저임금을 주는 ‘열정페이’ 파문을 빚은 점을 감안해 1~2월 중 패션, 제과·제빵, 호텔·콘도 등 도제식 고용 관행이 있거나 인턴을 다수 사용하는 전국 150곳 사업장에 대한 기획감독을 하기로 했다. 이기권 고용부 장관은 “예술인에게도 고용보험을 적용하는 방안을 협의하는 등 문화콘텐츠산업 종사자들의 근로여건을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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