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새누리당은 21일 '세금 폭탄' 논란이 일고 있는 연말정산 대책으로 자녀 및 노후연금 세액공제를 확대하고, 관련 대책의 소급적용을 위해 여야 합의로 입법을 추진키로 했다.

또 폐지했던 출산공제를 다시 부활시키기로 했다.

당정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하고 이 같이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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