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장미 이영아, 고주원에 "니가 뭔데" 소리치며 눈물 왈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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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연출 홍창욱|극본 김영인)`에서는 장미(이영아 분)가 태자(고주원 분)의 진심 어린 마음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져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뭉클하게 만들었다.
장미는 지하철에서 휴대폰을 잃어버리고, 태자는 장미와 연락이 어려운 것에 불평을 하며 휴대폰 선물을 하게 된다. 장미는 처음에는 이를 불편해 하지만, 태자의 억지 논리에 못이겨 휴대폰을 받게 된다.
그날 밤, 장미는 동생 장수에게 용돈을 주다가 태자가 장수의 빚을 갚아 주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장미는 태자에게 "네가 뭔데 빚을 갚아 줘"라며 큰 소리를 쳤다.
태자는 얼마 되지 않는 돈으로 시달림 당하는데 안쓰러워서 그랬다고 말하지만, 장미는 태자가 선물한 휴대폰마저 거부하며 동정 받고 싶지 않다고 말하며 자존심을 굽히지 않았다.
장미는 "네가 보기엔 우리가 돈도 없고 불쌍해 보이겠지만 열심히 살고 있다"며 "나도 예전엔 너처럼 남한테 잘 배풀었어, 그런데 받는 지금은 안 그래. 마음까지 가난해 진건지 비참하고, 초라해서 호의를 호의로 받을 수가 없다고"라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태자는 자신의 뜻을 오해한 장미에게 "나도 매번 네 앞에서 비참하고 초라할 때 있어"라며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놨다.
태자의 솔직한 모습에 장미는 자신의 예전 휴대폰에 있던 아버지의 사진 때문에 새로운 휴대폰을 사지 않았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눈시울까지 촉촉하게 만들었다.
달려라 장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달려라 장미, 헐" "달려라 장미, 안쓰러" "달려라 장미, 전개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우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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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자의 솔직한 모습에 장미는 자신의 예전 휴대폰에 있던 아버지의 사진 때문에 새로운 휴대폰을 사지 않았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눈시울까지 촉촉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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