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혁이 ‘용감한 가족’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에서는 KBS2 ‘용감한 가족’(연출 송준영·이승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민혁은 “평소 내가 재미가 없다. 말도 재미 없고 말수도 적고 그래서 예능에서 많이 볼 수 없었다”며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가족’을 선택한 이유는 ‘가족’이라는 타이틀 하나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웃겨야한다는 부담감보단 가족이라는 포맷 안에서 보여줄 수 있을 건 무엇인지를 생각했다. 어렸을 때부터 연습생 생활을 하며 집에서 떨어져 지내다보니 가족이라는 의미를 많이 생각 못했던 것 같다”며 “새로운 경험을 통해 내가 잊고 지냈던 가족의 의미를 찾고 싶어 출연 결정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보다는 아직 못 보여드린 모습을 보여드린다고 생각해 편하게 임했다”고 설명했다.



‘용감한 가족’은 국내 연예인들이 외국의 한 가정을 찾아 새로운 형태의 가족을 이뤄 함께 생활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 이문식, 심혜진, 박명수, 최정원, 씨엔블루 민혁, AOA 설현 등이 출연하며 오는 23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리뷰스타 전윤희기자 idsoft3@reviewstar.net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클라라, 19금 누드화보에 男心 `후끈`… 디스패치 폴라리스 이규태 회장 카톡 전문 논란도 `끄떡없어`
ㆍ이병헌♥이민정 임신, `2200만원 조리원+벤틀리` 4월 출산 예정
ㆍ총 당첨금 668억! 로또 1등 당첨자 리스트 공개 돼..
ㆍ디스패치 클라라, 폴라리스 이규태 회장에 관심 급증.."경찰 간부 출신에.."
ㆍ가수 김우주 군대 안가려고 8년간 정신병 환자 행세?`··"귀신이 보여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