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미영 결혼, KBS 22기 공채 개그맨들 모두 모여 "축하축하"





개그우먼 허미영의 독특한 웨딩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19일 개그맨 조윤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BS 공채 22기 개그맨 동기! 허미영의 웨딩 촬영. 사정 때문에 5명이 못 왔지만, 미영이 축하축하"라는 글과 함께 허미영의 웨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신부 허미영과 `22기`라고 쓰여진 티셔츠를 입고 있는 KBS 공채 22기 개그맨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청순한 미모의 허미영과 유쾌한 표정을 짓고 있는 동료 개그맨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있다.



허미영은 지난해 6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한 살 연상 국회의원 보좌진 남자친구와 다음달 8일 결혼식을 올린다.



허미영이 국회의원 보좌진과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며 허미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허미영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개그계에 데뷔했다. 허미영은 빼어난 미모로 데뷔 당시 화제를 모았다. KBS2 `개그콘서트` 코너 `3인 3색`, `요상한 가족`, `준교수의 은밀한 매력`, 출동 김반장`, SBS funE `초건방` 등에 출연했다.



또한 허미영은 2011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3`에 출연해 "탈락하면 더이상 방송을 하지 않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사진=조윤호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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