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외국인 관광객은 1400만 명을 넘어섰다. 이처럼 우리나라에는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다녀간다. 특히 최근에는 의료를 목적으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작년 한 해 순수 의료만을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21만 명에 이른다. 복지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총 191개국의 외국인 환자가 국내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았으며, 이는 전년대비 36.9% 상승한 수치이다. 또한 이들의 평균 진료비는 4000억 원에 달한다.



이처럼 의료관광이 블루오션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요즘, 떠오르고 있는 의료 분야가 있다. 바로 ‘모발이식’ 분야이다.



우리나라는 세계모발이식학회(ISHRS)에 미국 다음으로 가장 많은 회원이 가입돼 있으며 모발이식수술 및 탈모치료에 대한 기술력이 뛰어난 국가라 할 수 있다.



모발이식수술은 시술 전후에 입원절차 없이 외래에서 수술이 가능하고, 수술 시에도 전신마취가 필요하지 않아 부작용이 거의 없어 의료관광에 적합한 상품이라는 게 의료계의 설명이다.



노블라인의원의 관계자는 “차별화된 모발이식 기술이 외국인 의료관광에 박차를 가했다고 보여진다”며 “기존에는 후두부 두피를 절개해서 모발이식을 하는 절개모발이식을 찾는 외국인들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비절개모발이식처럼 절개 없이 모발이식을 하는 방법을 선호하는 편이다”고 말한다.



또 “비절개모발이식은 절개없이 모낭을 하나하나 뽑아서 심는 방법으로 흉터와 붓기나 통증이 덜하고, 수술 당일 10,000모 대량모발이식이 가능하다. 또한 일상생활에 복귀가 빨라 외국인 탈모증 환자들의 국내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에는 탈모 뿐 아니라 눈썹이식, 헤어라인 교정을 위해 여성 의료 관광객들도 한국을 많이 찾고있다. 이에 노블라인의원의 관계자는 “이마M자 또는 정수리, 여성헤어라인 수술에도 노하우가 필요하다. 노블라인의원은 레이저포인터를 이용한 헤어라인 디자인과 대량모발이식의 성공노하우를 활용해 자연스러운 헤어라인을 만들어 많은 환자들의 만족을 사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노블라인의원은 비절개모발이식을 하는 병원으로, 노블라인의원의 백현욱 원장은 지난해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근에는 캐나다인, 파키스탄인 등 외국인 탈모 환자의 비절개모발이식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에 많은 외국인 탈모 환자들이 노블라인 의원을 찾고 있는 추세다.



비절개 모발이식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노블라인의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와우스타 한석주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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