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 `이지애 김정근`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이지애, 남편에게 폭풍 애교 "나 안 갈래잉~"...의외의 `볼륨 몸매`



18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2기에서 이재애는 애교 넘치는 매력을 선보이며 남편과 잉꼬부부같은 면모를 드러냈다.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2에 출연한 이지애 전 KBS 아나운서가 남편 앞에서 약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김정근 MBC 아나운서는 훈련소 입소를 앞둔 부인 이지애를 위해 군 장교 출신답게 군생활 선행교육에 나섰다.



김정근은 시종일관 애교 섞인 미소를 짓는 이지애를 지적하며 "웃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어설프게 경례하는 아내의 모습에 반한 듯 김정근은 "못 보내 주겠다"라며 걱정 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지애 역시 "나 안 갈래잉~"라며 애교와 함께 김정근을 무너트렸다.



이지애는 10여년 전 여군 장교에 지원한 바 있으며 이날 김정근과 함께 당시의 지원서를 보며 만감이 교차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지애는 한 방송에서 연분홍 드레스를 입고 아찔한 볼륨 몸매를 과시해 화제가 됐다.



그는 청순한 이미지와 상반되는 섹시한 바디 라인과 파격적인 패션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지애, 남편에게 폭풍 애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지애, 남편에게 폭풍 애교, 솔직히 남편 너무 멋있다", "이지애, 남편에게 폭풍 애교, 와 녹는다...", "이지애, 남편에게 폭풍 애교, 나 같아도 안 보냈다", "이지애, 남편에게 폭풍 애교, 선남선녀 2세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화면캡쳐)


임종화기자 lim8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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