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케이엘티 급락…"전 경영진 배임 혐의로 징역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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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엘티가 전 경영진의 배임 혐의 판결 소식에 19일 주식 시장에서 급락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전 9시0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1원(5.41%) 떨어진 367원을 나타냈다.
케이엘티는 지난 16일 전 경영진 등이 배임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고 장 마감 뒤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배임 혐의 등으로 김태복 전 대표이사에 징역 5년, 전 임원인 이광희 씨에 징역 2년 6개월, 채권자인 이성우 씨에 징역 2년(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횡령 금액은 347억원으로 자기자본대비 235.5%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판결 내용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전 9시0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1원(5.41%) 떨어진 367원을 나타냈다.
케이엘티는 지난 16일 전 경영진 등이 배임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고 장 마감 뒤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배임 혐의 등으로 김태복 전 대표이사에 징역 5년, 전 임원인 이광희 씨에 징역 2년 6개월, 채권자인 이성우 씨에 징역 2년(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횡령 금액은 347억원으로 자기자본대비 235.5%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판결 내용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