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8일 “박근혜 대통령이 나라의 근원을 맑게 하기 위해 큰 개혁을 하고 계시는데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천태종 200만 종도들이 돕는다면 개혁을 성공시켜 좋은 나라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불교 천태종의 총본산인 충북 단양의 구인사에서 열린 ‘상월원각 대조사 탄신 103주년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나라의 근원이 맑으면 온 나라에 연꽃이 만개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