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 방송된 KBS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에서는 차달봉(박형식)과 차순봉(유동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순봉(유동근)은 일찍 일어나 차달봉(박형식)의 방을 들어가 발로 엉덩이를 차며 “그렇게 아침잠이 많아서 기술을 배우겠다고”라며 혀를 찼다.



이에 놀란 차달봉(박형식)은 “아버지. 그게 무슨 말이냐?”라고 물었고, 차순봉(유동근)은 “매일 아침 4시까지 두부가게 내려와라. 머리부터 발끝까지 춥지 않게 중무장하고“라며 기술을 전수할 의사를 밝혔다.



이에 차달봉(박형식)은 “나 지금 허락해주는 거냐?”라며 되물었다. 그러자 차순봉(유동근)은 “허락은 무슨. 네가 하도 고집을 피워서 이쪽으로 재주가 되나. 테스트 기간이다. 테스트 기간 통과나 잘해”라고 대답했다.





이런 차순봉(유동근) 말에 차달봉(박형식)은 “으아~”라며 기쁨의 비명을 질러고 그 소리에 놀라 깬 가족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이후 차강심(김현주)과 차강재(윤박)는 차달봉(박형식)에게 자신들이 차순봉(유동근)의 병을 알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 못 채도록 행동하라고 당부했다.



차달봉(박형식)은 “난 지금 머릿속에서 아버지 아프단 사실 다 잊었다. 생각하지 않겠다. 지금 저렇게 건강하신데”라고 대답했다.



이에 차강재(윤박)와 차강심(김현주)은 “그래도 아버지 잘 살펴봐야 한다.”라 당부했고, 차달봉(박형식)은 차순봉(유동근)에게 두부 기술을 하나부터 열까지 배워나갔다.




리뷰스타 전미용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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