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영남이 영화 촬영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그녀는 18일 방송된 SBS `잘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 "영화 `국제시장` 촬영 중 피난 가는 장면이 임신 5개월 때 였다. 나도 캐스팅되고 나서 임신 사실을 알았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 장영남은 "걱정되고 신경 쓰일까 봐 얘기 안 하다가 피난 장면 찍을 땐 나도 걱정이 돼서 얘기했다"며 당시 힘든 상황 속에서 진행된 촬영이었음을 설명했다.



특히 장영남은 "바다 들어가는 장면에서는 잠수복을 입어서 물이 하나도 안 들어갔다"며 "스태프들이 정말 많이 신경 써주셨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장영남은 10개월 된 아들과 7살 연하의 남편 모습을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식사하셨어요 장영남,몰랐구나~""식사하셨어요 장영남,배우는 배우네""식사하셨어요 장영남,엄청난 열연..""식사하셨어요 장영남,말 안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와우스타 이슬기기자 wowstar@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스타킹 `35-23-36`유승옥 vs 반전 D컵 민효린… 베이글녀 대결 승자는?
ㆍ`마녀사냥` 홍석천 "이채영 볼륨 몸매, 옆에서 보면 신경쓰여"
ㆍ로또 1등 당첨자, "자동은 미친짓이야!" 폭로!!
ㆍ그것이알고싶다, 중년남성의 아이 가진 10대소녀… `순응신드롬`으로 보는 청소년 성학대
ㆍ미쓰라진♥권다현, 침대셀카 공개… "2014년 꿈 이뤘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