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의 라디오 쇼` 박명수 "펀드에 투자해 3000만원 날렸다"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 쇼`에서 개그맨 박명수가 펀드 투자 실패담을 밝혔다.







박명수는 15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 쇼`에서 청취자와 전화 연결 도중 펀드에 투자했다가 실패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날 청취자는 투자 실패로 500만 원을 날렸다는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에 박명수는 "나도 아내 모르게 펀드 투자 실패해서 3000만원을 날렸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사우나에서 만난 전문가들이 한 종목을 추천했다"라며 "아내도 모르게 돈을 투자했지만 그 종목은 상장폐지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명수는 "그 일로 인해 다시는 투자를 안한다. 꼭 나쁜 일만은 아니었다"고 청취자를 위로했다. 이 말을 들은 청취자는 "축하한다"는 반응을 보여 박명수에게 씁쓸함을 안기며 웃음을 더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KBS Cool FM(수도권 89.1MHz)을 통해 매일 아침 11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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