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2015 호주오픈 테니스대회를 공식 후원한다. 기아차는 15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파크에서 기아차 글로벌 홍보대사인 테니스 선수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공식 차량 전달식을 열었다. 기아차는 호주오픈에 K5, 쏘울, 쏘렌토, 카니발 등 총 107대의 차량을 지원한다.

기아차는 또 신형 쏘렌토에 영화 ‘엑스맨’을 결합한 ‘엑스카’ 차량도 선보였다. 할리우드 영화사 20세기폭스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 차량은 영화 엑스맨의 주인공 울버린을 상징하는 문양과 X로고를 차량 곳곳에 형상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