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서, 강정호 자신감 전해듣고 "그런 자세는 좋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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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가 피츠버그와 계약을 맺는다면, 스프링캠프 때부터 머서와 주전 경쟁을 펼쳐야 한다(자료사진 = 넥센 히어로즈).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와의 계약이 임박한 강정호(28,넥센) 경쟁자로 꼽히는 조디 머서(29)가 `강정호 자신감`에 환영으로 답했다.
미국 CBS스포츠는 15일(한국시간) "강정호가 자신감을 품고 미국으로 오는 것은 좋은 일"이라는 피츠버그의 2014시즌 주전 유격수 머서의 말을 전했다.
머서는 "우리는 그의 자신감을 활용할 수 있다. 하나의 목표에 시선을 고정하고 우리의 능력을 믿는다면 한계는 오직 하늘일 것"이라며 여유 있게 답했다.
주전 유격수 자리를 놓고 다투게 될 수도 있는 강정호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피하면서도 당연한 강정호의 각오에 대해서만 반응한 셈이다.
강정호는 피츠버그와 협상을 위해 14일 미국행 비행기에 올라타기 전 "꾸준히 기회만 준다면 머서 이상의 성적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격수가 가장 좋다"고 밝힌 강정호가 피츠버그와 계약을 맺는다면, 스프링캠프 때부터 머서와 주전 경쟁을 펼쳐야 한다.
머서는 지난 시즌 피츠버그의 확고한 주전 유격수로 자리 잡았다. 2012년 메이저리그 데뷔 후 최다인 149경기에 나와 타율 0.255, 12홈런, 55타점 등을 기록했다.
김민혁기자 minhyu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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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유격수 자리를 놓고 다투게 될 수도 있는 강정호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피하면서도 당연한 강정호의 각오에 대해서만 반응한 셈이다.
강정호는 피츠버그와 협상을 위해 14일 미국행 비행기에 올라타기 전 "꾸준히 기회만 준다면 머서 이상의 성적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격수가 가장 좋다"고 밝힌 강정호가 피츠버그와 계약을 맺는다면, 스프링캠프 때부터 머서와 주전 경쟁을 펼쳐야 한다.
머서는 지난 시즌 피츠버그의 확고한 주전 유격수로 자리 잡았다. 2012년 메이저리그 데뷔 후 최다인 149경기에 나와 타율 0.255, 12홈런, 55타점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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