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이정민 "손정혜, 변호사인데 약자라고?" 왜?



`여유만만`에 출연한 변호사 손정혜가 "나는 약자다"라고 말했다.









15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약점도 강점이 될 수 있다` 편으로 경제전문가 선대인, 시사평론가 김종배, 사회학과 교수 이병훈. 변호사 손정혜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민은 게스트들에게 자신의 약점은 무엇이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손정혜는 “나는 약점이 많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변호사의 겉모습은 강자이며 사회적 약자 앞에 나서서 변호하는 직업이지만, 나 역시 판사를 만나면 고개를 숙이며 ‘잘 부탁합니다’라고 말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정민이 “그래도 강자 입장이 더 많다”라며 말을 이어가던 중, 손정혜는 “아니다. 약자 입장도 많았으며 변호사를 준비하면서 아르바이트와 공부를 함께 했던 상황에서도 항상 약자 입장이었다”라고 말했다.



손정혜 말이 끝난 후 이정민은 “정말 약자가 맞냐”라며 “MC가 진행하려고 해도 자기 말만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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