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와이파워가 재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11분 현재 디와이파워는 전 거래일보다 1250원(11.85%) 오른 1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와이파워는 동양기전의 제조사업 부문이 인적분할 돼 신설된 법인으로 이날 재상장됐다.

동양기전은 지주사인 디와이와 디와이파워, 디와이오토로 분할됐다. 디와이 파워는 유압기기 제조, 판매를 맡고 자동차부품을 물적분할해 설립된 디와이오토는 비상장사로 남는다

동양기전이 변경 상장된 디와이는 가격제한폭(14.89%)까지 하락한 5600원에 거래되며 하한가에 거래중이다.

한경닷컴 채선희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