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우가 신소율에게 과격하게 경고를 전했다.



14일 방송된 KBS2 일일 드라마 `달콤한 비밀`(박만영 연출/김경희, 정지은 극본) 46회에서 필립(양진우)이 한아름(신소율)을 붙잡았다.



한아름이 자신의 SNS에 미혼모 사실을 밝히고 필립에게 전화가 왔다. 필립은 만날 것을 요청했고 아름은 흔쾌히 응했다. 아름이 나간 이유는 그에게 받았던 프러포즈 반지를 돌려줄 심산이었다.



아름은 필립에게 이별을 통보하며 "뒤에서는 유전자검사까지 하면서 앞에서는 티파니 이용해서 나 헷갈리게 한 거, 용서 못해"라고 외쳤다. 그러자 필립도 가만히 그녀를 달래질 않았다.



필립이 "나한테 의논이라도 하지 그랬냐"고 물었고 아름은 "왜요? 이혼에 방해라도 됐나요? 아이가 있어서?"라며 기막혀 했다.







필립도 폭발해 "그럴 자격 있느냐. 티파니 장래는 생각 안하고 그런 글 올리는 널 자랑스러워 할 것 같으냐. 넌 그냥 날 떼어내고 싶었던 거다. 난 너 천성운한테 절대 못 보낸다"라고 소리쳤다. 그 말에 한아름은 기가 막혀 필립을 바라봤다.



아름을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고 외치는 필립의 과격한 모습으로 앞으로의 관계변화에 긴장감이 흐른다.
리뷰스타 김혜정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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