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pd 이재문이 밴드 ‘야다’ 출신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1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야다 출신 전인혁은 드라마 ‘미생’의 이재문 PD가 야다 출신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서 전인혁은 야다 멤버들의 근황을 전화는 과정에서 “김다현은 뮤지컬 쪽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1집 활동 때 리더였던 이재문 역시 ‘미생’ PD로 활약했다”고 말해 주변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전인혁은 “오는 5월 야다가 아닌 새로운 밴드로 나올 준비를 하고 있다. KBS2 ‘불후의 명곡’ 녹화도 대비 중이다”고 덧붙이는 홍보도 잊지 않았다.



지난 1999년 1집 앨범 [Wear To Healing YADA] 로 가요계 데뷔한 야다는 `이미 슬픈 사랑`, `진혼`, `슬픈 다짐` 등 다양한 히트곡을 내놓으며 2000년대 가요계를 주름은 밴드였으나, 2004년 전격 해체 후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



한편, 미생pd 이재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생pd 이재문이 야다 멤버였다니”, “미생pd 이재문, 어쩐지 노래 선곡이 예사롭지 않더니”, “미생pd 이재문 진짜 능력자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리뷰스타 백진희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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