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글로벌 경기지표 호조에 1920선 위로…항공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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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글로벌 경기지표 호조 등에 영향을 받아 사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4일 오전 9시1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6.45포인트(0.34%) 오른 1923.59를 나타내고 있다.
앞서 미국 증시는 국제유가 하락세에 떨어졌다. 다만 미국 기업들의 실적 호조세와 중국 경기지표가 양호하게 나오면서 추가 하락을 제한했다.
기관과 개인이 201억원과 291억원 순매수다. 외국인은 622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으로는 79억원이 유입되고 있다. 차익거래가 3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가 82억원 매수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현대모비스 NAVER SK텔레콤 삼성화재 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오름세다. 삼성전자 현대차 한국전력 POSCO 등이 상승 중이다.
국제유가 하락 지속에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항공주가 오름세다. 삼성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 조선주는 저가 매수세 유입에 반등에 나섰다.
코스닥지수는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닥지수는 이 시각 현재 3.51포인트(0.61%) 오른 574.51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6억원 순매수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7억원과 1억원 매도 우위다.
다음카카오 이오테크닉스 CJ오쇼핑 등을 제외하고는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 셀트리온 파라다이스 메디톡스 등의 상승폭이 크다.
원달러 환율은 하루 만에 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70원 떨어진 1078.80원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14일 오전 9시1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6.45포인트(0.34%) 오른 1923.59를 나타내고 있다.
앞서 미국 증시는 국제유가 하락세에 떨어졌다. 다만 미국 기업들의 실적 호조세와 중국 경기지표가 양호하게 나오면서 추가 하락을 제한했다.
기관과 개인이 201억원과 291억원 순매수다. 외국인은 622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으로는 79억원이 유입되고 있다. 차익거래가 3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가 82억원 매수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현대모비스 NAVER SK텔레콤 삼성화재 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오름세다. 삼성전자 현대차 한국전력 POSCO 등이 상승 중이다.
국제유가 하락 지속에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항공주가 오름세다. 삼성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 조선주는 저가 매수세 유입에 반등에 나섰다.
코스닥지수는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닥지수는 이 시각 현재 3.51포인트(0.61%) 오른 574.51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6억원 순매수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7억원과 1억원 매도 우위다.
다음카카오 이오테크닉스 CJ오쇼핑 등을 제외하고는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 셀트리온 파라다이스 메디톡스 등의 상승폭이 크다.
원달러 환율은 하루 만에 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70원 떨어진 1078.80원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