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트 美대사 안동 방문…1박2일 '한국문화'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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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일정으로 안동을 찾은 리퍼트 대사는 이날 오전 안동대를 방문해 박물관을 둘러본 뒤 학생 10여명과 간담회를 열었다. 비공개 간담회에서 리퍼트 대사는 취업과 진로, 젊은이들의 고민과 관심사 등을 주제로 대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안동시청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하회마을을 둘러보는 등 한국 문화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사단법인 하회마을보존회의 류왕근 이사장을 비롯해 마을 원로들과 다과를 들며 이야기하기도 했다.
리퍼트 대사는 14일에는 병산서원, 봉정사, 안동소주박물관 등을 둘러본다. 특수학교인 영명학교에서는 전통음식 요리 수업에도 참가하고 학생들과 축구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