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EXID, 지난해 8월 앨범이 올해 `1위` 무슨 일?



SBS `인기가요`에서 그룹 EXID가 `위 아래`로 1위를 차지했다.







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그룹 EXID가 `위 아래`로 1위를 하자 눈물을 흘리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EXID가 1위에 오르자 LE는 "일단 호랭이 오빠 감사드리고,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이 감사합니다. 저희를 보고 많은 분들이 힘을 내셨으면 좋겠어요"라고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ID 멤버들은 눈물을 흘리며 "소속사 식구들 정말 감사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EXID는 지난해 8월 발매한 곡 `위아래`의 활동이 마무리됐음에도 불구하고, 한 팬이 직접 찍은 `위아래` 영상이 SNS를 통해 화제가 되면서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했다.



수상 후 EXID는 공식 페이스북에 지상파 음악프로그램 1위 수상을 기념해 영상을 11일 게재했다. 8일 Mnet `엠카운트다운`, 9일 KBS2 `뮤직뱅크` 이어 11일 SBS `인기가요` 1위 수상에 따른 감사 인사였다.



또 EXID 멤버 혜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주 정말 행복한 일주일이였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해요. 더 더 열심히 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11일 게시하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사진=한경DB)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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