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투하트’ 천정명이 ‘주목 받아야 사는’ 정신과 의사 고이석으로 완벽 변신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에서는 ‘주목 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증 환자 차홍도(최강희 분)와 ‘주목 받아야 사는’ 잘 나가는 정신과 의사 고이석(천정명 분)의 첫 만남이 그려짐과 동시에 묘한 인연의 시작을 알렸다.



고이석은 첫 등장부터 옥상에서 자살을 하려는 여자를 멋지게 구출하고는 사람들을 의식하며 자신을 과시하고 싶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서는 자연스럽게 자리를 바꾸며 “제가 왼쪽 얼굴이 좀 잘 나오거든요”라면서 능청 떠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미모의 아나운서와 데이트를 하면서 로맨틱한 삼페인과 목걸이를 선물하는 등 완벽한 로맨티스트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콩닥거리게 했다. 이처럼 고이석 역을 맡은 천정명은 전작에서 보여준 무거운 이미지를 벗고 로맨틱남으로 변신하며 이번 ‘하트투하트’를 통해 다시 한 번 ‘여심공략’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극 중 병원 상담을 받으러 온 박만동의 돌발행동으로 인해 경찰서까지 가게 된 고이석은 인생 최대의 위기에 빠지게 되고, 그 위기의 순간 차홍도(최강희 분)가 등장하며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된다. 이렇게 인생의 최대 위기 속에서 만난 이석과 홍도의 만남이 앞으로 어떠한 전개로 많은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하트투하트’ 첫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하트투하트’ 최강희·천정명 커플 완전 귀여움”, “‘하트투하트’, 재밌더라”, “‘하트투하트’, 주인공들이 다 연기를 잘 해”, “‘하트투하트’, 천정명 더 멋있어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는 대인기피증으로 인해 헬멧과 할머니 변장이 아니면 밖에 나갈 수 없는 여자주인공 차홍도와 그녀를 만나 인생이 제대로 꼬여버린 정신과 의사 고이석의 멘탈 치유 로맨스 드라마로, 2015년의 tvN 드라마의 포문을 여는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다.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
리뷰스타 노윤정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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