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가혜 무죄 선고, 재판부 "허위사실 및 명예 훼손했다고 보기 어렵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홍가혜 무죄 선고
세월호 구조작업등 관련 인터뷰로 인한 해경 명예훼손 혐으로 재판을 받아오던 홍가혜 씨가 무죄를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목포지원은 9일 "홍씨의 카카오스토리 내용과 방송 인터뷰는 구조작업을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는 취지로 구조작업의 실체적 모습을 알리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이어 홍가혜 사건을 담당한 판사는 "(홍가혜의 발언이) 허위사실이라고 인식하기 어렵고, 해경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보기에도 어렵다"고 전했다.
재판부는 홍가혜에 대해 무죄를 선고하면서도 "적절치 못한 측면이 많았고 재판 과정에서 피고인의 태도는 위험했다"며 "피고인의 행동을 정당화하거나 면죄부를 주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경하게 발표했다.
홍가혜는 지난해 4월 18일 세월호 참사 직후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잠수사들이 벽 하나를 두고 생존자를 확인하고 대화했다"며 "해경이 지원해 준다던 장비와 인력, 배가 전혀 안 되고 있다"등의 확인되지 않은 발언을 했다.
홍가혜 무죄 선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가혜 무죄 선고, 저것도 병이야" "홍가혜 무죄 선고, 어이가 없네" "홍가혜 무죄 선고, 허언증 고쳐라" 등의 반응이다.
리뷰스타 송숙현기자 idsoft3@reviewstar.net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해피투게더 `B컵 볼륨` 한그루 vs `반전볼륨` 이성경…김지훈 선택은?
ㆍ정우성 열애설, `이정재 임세령 커플과 더블 데이트` 미모의 그녀는?
ㆍ로또 1등 당첨자, "자동은 미친짓이야!" 폭로!!
ㆍ쥬얼리 조민아 베이커리 해명, 자격증2년+홈베이킹=경력9년? `독특한 계산법`
ㆍ김부선 딸 이미소, 엄마에게 `충격` 적인 질문..."여배우가 창녀인지 배우인지 모르겠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월호 구조작업등 관련 인터뷰로 인한 해경 명예훼손 혐으로 재판을 받아오던 홍가혜 씨가 무죄를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목포지원은 9일 "홍씨의 카카오스토리 내용과 방송 인터뷰는 구조작업을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는 취지로 구조작업의 실체적 모습을 알리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이어 홍가혜 사건을 담당한 판사는 "(홍가혜의 발언이) 허위사실이라고 인식하기 어렵고, 해경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보기에도 어렵다"고 전했다.
재판부는 홍가혜에 대해 무죄를 선고하면서도 "적절치 못한 측면이 많았고 재판 과정에서 피고인의 태도는 위험했다"며 "피고인의 행동을 정당화하거나 면죄부를 주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경하게 발표했다.
홍가혜는 지난해 4월 18일 세월호 참사 직후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잠수사들이 벽 하나를 두고 생존자를 확인하고 대화했다"며 "해경이 지원해 준다던 장비와 인력, 배가 전혀 안 되고 있다"등의 확인되지 않은 발언을 했다.
홍가혜 무죄 선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가혜 무죄 선고, 저것도 병이야" "홍가혜 무죄 선고, 어이가 없네" "홍가혜 무죄 선고, 허언증 고쳐라" 등의 반응이다.
리뷰스타 송숙현기자 idsoft3@reviewstar.net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해피투게더 `B컵 볼륨` 한그루 vs `반전볼륨` 이성경…김지훈 선택은?
ㆍ정우성 열애설, `이정재 임세령 커플과 더블 데이트` 미모의 그녀는?
ㆍ로또 1등 당첨자, "자동은 미친짓이야!" 폭로!!
ㆍ쥬얼리 조민아 베이커리 해명, 자격증2년+홈베이킹=경력9년? `독특한 계산법`
ㆍ김부선 딸 이미소, 엄마에게 `충격` 적인 질문..."여배우가 창녀인지 배우인지 모르겠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