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보다 재밌네. 박진감 넘친다." (사진=MBC 스포츠)



"월드컵보다 재밌다"…아시안컵 호주 쿠웨이트 중계 2-1, 팀 케이힐 동점골



"월드컵보다 재밌네. 박진감 넘친다."







`2015 아시안컵 개최국` 호주가 동점골을 작렬했다.



호주는 9일 `2015 아시안컵` A조 예선 첫 경기서 쿠웨이트에 헤딩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 초반 코너킥 상황에서 쿠웨이트 공격수를 놓치고 말았다. 홈 관중은 머리를 감싸쥐며 충격에 휩싸였다.



쿠웨이트는 객관적인 전력상 A조 최약체지만, 호주를 상대로 선전을 펼치고 있다. 탄탄한 수비와 역습으로 `우승후보` 호주를 위협했다.



호주는 전반 30분 백전노장 팀 케이힐(35, 뉴욕 레드불스)이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추가시간 루옹고가 역전골을 작렬해 호주가 2-1 앞서 있다



아시안컵 개막전 호주-쿠웨이트전은 오후 6시부터 MBC스포츠, SBS스포츠에서 생중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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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연기자 wowsports0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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