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지연 문자



이병헌 이지연 문자 공방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이병헌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배우 이병헌과 구속된 이지연이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과거 이병헌은 바람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병헌은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 가’에 출연해 자신을 따라다니는 ‘바람둥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이병헌은 “바람둥이의 기준이 뭐냐고 묻고 싶다”며 “내가 생각하는 바람둥이는 배우자, 애인이 있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또 좋아하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난 추호도 부끄러움이 없다”고 강조했다.



당시 MC 한혜진이 “짧게 계속 여러 명 만나는 건 뭐냐”고 묻자 이병헌은 “그건 여성편력이다. 바람둥이는 상대방을 속이며 또 다른 사랑을 하는 거고, 여성 편력은 끊임없이 옆에 여자가 있어야 하는 거다”라고 바람의 기준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내 나이에 내 또래 사람들이 만나는 정도는 만났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부정도 긍정하고 싶지도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복수매체를 통해 보도된, 병헌과 이지연이 주고 받은 메시지 대화 내용이 재구성한 것에 따르면 이들의 만남은 총 5차례, 이병헌은 이지연이 저녁 메뉴로 뭘 좋아하냐고 묻자 “너”라고 답하는 등 수위 높은 대화를 나눈 것으로 보였다.



한편, 이병헌 문자 이지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병헌 문자 이지연 진짜 황당하다", "이병헌 문자 이지연, 바람의 기준이 뭐냐", "이병헌 문자 이지연, 진실이 알고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리뷰스타 백진희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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