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라이 소니 CEO, "소니 해킹은 전대미문의 공격으로 속수무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히라이 가즈오 일본 소니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11월 계열사인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가 당한 해킹은 전대미문의 공격이어서 속수무책이었다고 6일 밝혔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소비자가전전시회(CES)에 참석 중인 히라이 CEO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소니 픽처스가 제작한 영화 '인터뷰'와 관련된 해킹 사건을 거듭 언급했다.
그는 당시 해킹은 "과거와 비교하면 또다른 차원에서 이뤄진 듯한, 고도의 공격이었다"고 설명하면서 미국 연방수사국(FBI)도 이런 해킹을 당한다면 미국 기업의 90%가 비슷한 피해를 당할 수 있다고 밝힐 정도였다고 소개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소비자가전전시회(CES)에 참석 중인 히라이 CEO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소니 픽처스가 제작한 영화 '인터뷰'와 관련된 해킹 사건을 거듭 언급했다.
그는 당시 해킹은 "과거와 비교하면 또다른 차원에서 이뤄진 듯한, 고도의 공격이었다"고 설명하면서 미국 연방수사국(FBI)도 이런 해킹을 당한다면 미국 기업의 90%가 비슷한 피해를 당할 수 있다고 밝힐 정도였다고 소개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