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간판스타 강민호가 야구 꿈나무들이 뛸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2억원을 기부한다.







강민호는 7일 경남 양산시청에서 `강민호 야구장` 조성 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 협약으로 강민호는 유소년과 학교 야구부 후원 등 사회공헌 사업을 위해 양산시에 2억원을 기부하고,



양산시에는 강민호의 이름이 붙은 야구장이 건립되는 것.



`강민호 야구장`은 양산시 물금읍 황산문화체육공원의 약 1만5천㎡ 규모 부지에



좌우 펜스 100m, 중간 펜스 125m의 정규구장 규격으로 만들어진며 200석의 관람석과 운영실, 선수대기실, 이동식 화장실, 주차장 등도 들어선다.



롯데는 "야구장 부지를 두고 1년간 여러 도시를 검토한 결과, 지난해 12월 양산시에 짓기로 결정했다"면서



"부산과 인접한 도시이고 지역 아마추어 팀의 훈련 환경이 열악한 점,



부산·양산 지역의 많은 동호인 야구팀의 이용이 용이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양승현기자 yanghasa@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한혜진 이현이, 180도 다른 식단공개 `화제`...정석 vs 라면 3개
ㆍ헬로비너스`위글위글` vs EXID`위아래` 섹시걸그룹 끝판왕은?
ㆍ로또 1등 당첨자, "자동은 미친짓이야!" 폭로!!
ㆍ박서준-백진희 또 열애설 `부인` 커플패딩과 커플링은 뭐지?
ㆍ`로맨틱 이병헌` 이민정은 자필편지vs이지연은 sns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