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산업이 오룡호 침몰사고와 관련, 유가족과 보상금 협의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불성실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사조산업은 "회사가 불성실한 협상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유족들에게 평균 3억2천만원의 보상금을 제시하는 등 협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색작업을 중단한 문제에 대해서도 "해당 수역에 대한 수색 권한을 가진 러시아 정부가 수색 중단을 통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조산업의 오룡호는 지난해 12월 러시아 서베링해에서 조업 도중 침몰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선원 60명 가운데 7명이 구조됐고 27명이 사망했으며 26명이 실종 상태입니다.


이문현기자 mh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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