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 1월5일 오전 10시20분

삼부토건이 르네상스호텔 재매각에 나선다.

삼부토건과 자회사인 남우관광은 지난 4일 르네상스서울호텔과 삼부오피스빌딩 매각 공고를 냈다. 삼부토건은 2013년부터 르네상스호텔 매각을 추진했지만 당시 우선협상 대상자였던 이지스자산운용과의 협상이 결렬되면서 매각이 표류했다. 당시 매각 예상 가격은 1조1000억원이었다. 매각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은 2월2일까지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하기로 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