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이정민, 소유와 정기고의 `썸` 열창 `분위기UP`

`여유만만`에서 아나운서 이정민이 소유와 정기고의 `썸`을 불렀다.



5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은 `트렌드를 알면 한 해가 보인다`라는 편으로 꾸며져 소비자학과 교수 이준영, 아나운서 윤수영, 디지털 마케터 김홍탁,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이향은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2015년 대한민국을 이끄는 새로운 트렌드`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향은은 "2014년에 `썸`이라는 노래가 정말 큰 유행을 했다. 그리고 `썸`은 남성과 여성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썸`에 대해 듣던 중 조영구가 이정민에게 "정기고와 소유의 `썸`을 한 소절만 불러달라"고 말했다. 이어 "소유와 정기고가 되어보자"라고 말했다. 이어 함께 부르기 전, 이정민이 먼저 "내 것인 듯 내것 아닌 내것 같은 너~"라고 먼저 한 소절을 불렀다. 이정민의 노래를 듣고 조영구는 "다음에 다시 부르자"라며 "우리는 소유와 정기고가 될 수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여유만만`에서는 `대한민국을 이끄는 트렌드는 무엇?`이라는 주제로 전문가들이 나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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