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담당자 10명중 3명, "올해 신입채용 줄 것"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포트폴리오 SNS서비스 웰던투와 함께 2015년 취업시장 동향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 절반은 2014년도와 채용규모가 비슷할 것으로 예상했다. 채용규모가 늘어날 것으로 본 담당자는 15.7%에 그쳤다.
이같은 반응은 올 해 경제성장률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올해 경기가 나빠질 것으로 보는 인사담당자는 응답자 절반에 달했다.
기업들은 불확실한 기업 경영상황탓에 신입사원보다 경력직을 선호했다. 인사담당자 절반이상이 신입사원보다 경력 1~3년차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전망하는 2015년 취업시장 이슈는 `직무적합성`이 27.3%로 가장 많이 꼽혔다. 또 SNS를 활용한 소셜채용과 인성 중심 채용이 각각 24.1%로 뒤를 이었다.
최창호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소장은 "기업들이 실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경력직을 선호하고 있어 신입 채용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며"내년 취업 트렌드가 ‘직무중심’인 만큼, 신입 구직자들은 자신이 희망하는 직무에 중점을 두고 준비를 한다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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